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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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세븐 감동 이벤트…박한별 눈물 흘린 사연은?

기사입력 2011.03.08 09:05 / 기사수정 2011.03.08 09:0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박한별이 남자친구인 가수 세븐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박한별은 '골방 밀착 토크' 코너 중 '내 인생의 가장 달콤했던 러브스토리'에서 남자친구 세븐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박한별은 '내 인생의 가장 달콤했던 러브스토리'로 23살의 생일을 꼽으며 "당시 드라마 '환상의 커플' 촬영으로 남해에서 혼자 생일을 맞게 됐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촬영이 늦어지면서 배가 고파져 예민해 있던 중에  세븐과 통화를 했다. 세븐에게 불만을 토로했더니 '생일이 뭐라고 어린애처럼 투정부리느냐'라는 말이 돌아와 속상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한별은 "늦은 밤 촬영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오니 방에는 풍선이 꽉 차 있었고 세븐이 케이크를 들고 '생일 축하해'라고 말해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박한별을 비롯해 윤은혜, 유인나 등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저마다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박한별 ⓒ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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