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함평,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가 스프링캠프 첫 날 완전체 전력을 가동하지 못하게 되었다.
KIA 구단은 1일 외국인 선수 1명과 국내 선수 2명이 코로나19 이슈로 스프링캠프 첫 날에 합류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외국인 선수는 입국 후 자가격리 도중 검사를 실시했고 지난달 25일 양성 반응을 보였다. 현재 치료를 진행 중이다.
한 국내 선수는 자가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PCR 검사 결과를 기다렸지만, 1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곧바로 방역 지침에 따라 격리 조치된다.
또 한 명의 국내 선수는 가족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격리 조치 되었다. 다음 일정부터 합류가 가능하다면, 오는 5일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함평, 김한준 기자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