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데뷔 40년이 되어가는 김용임이 무명시절을 떠올렸다.
25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김용임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1984년도 KBS 신인 가요제로 데뷔한 김용임은 40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받은 후배들의 롤모델로 꼽히기도 하는 김용임은 '트로트 교과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김용임은 "40년 동안 사랑을 꾸준히 받았으면 얼마나 좋겠냐. 무명시절이 길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제대로 사랑을 받기 시작한 건 '사랑의 밧줄'로 20년 전부터다. 지금까지 20년간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20년 동안은 사랑을 못 받았지 않냐. 앞으로 20년은 더 받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