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옷소매' 이세영이 대만 팬미팅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25일 이세영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세영이 대만 팬미팅 제안을 받고 세부사항 조율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역 배우 이준호, 이세영, 강훈이 오는 2월 13일 대만 최대 OTT 플랫폼 friDay Video 생중계를 통해 대만 팬미팅을 연다고 보도했다.
'옷소매'는 방송 전부터 전세계 20여개국에 선판매되며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동남아에서 유독 인기를 끌었다. 대만 OTT플랫폼 friDay에서는 종영 이후에도 시청 랭킹 1위와 더불어 4,9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큰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옷소매'는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방영 기간 내내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한 '옷소매'는 마지막 회 17.4%의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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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