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수주의 새로운 화보가 공개됐다.
톱모델 수주가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의 2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수주는 이번 화보를 통해 10년 가까이 유지한 금발에서 흑발로 변신, 수주의 재탄생과 같은 파격적인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수주는 그만이 선보일 수 있는 다채로운 콘셉트와 함께 올 한해 새로운 행보로 도약하기 전 상태를 온몸으로 표현해 내며 단연 톱모델다운 포스를 펼쳤다.
지난해 에테르(Ether)라는 밴드로 새로운 활동을 알린 수주는 화보 인터뷰를 통해 “올해로 데뷔한 지 딱 10년 됐다. 2022년은 여태껏 유지해온 흐름을 백팔십도 바꿔볼 작정이다”라며 “음악을 통해 두 번째 자아를 그려보고 싶다. 음악을 하면 나 또한 변화할 테고, 패션에서 얻은 노하우나 경험이 음악 쪽으로 기울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는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국내외 패션 매거진 커버 장식과 각종 브랜드 쇼를 통해 글로벌 톱모델로서의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수주가 올 한해 모델로서는 물론 음악가로서 선보일 패션 및 음악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수주의 커버 및 화보는 데이즈드 코리아 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데이즈드 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