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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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퀸덤2' MC 확정…"진행자 역할 이상 다양한 롤 기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1.25 10:23 / 기사수정 2022.01.25 10:2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솔로 가수 태연이 '퀸덤2' MC로 나선다.

Mnet '퀸덤2' 제작진은 25일 태연의 MC 확정 소식을 알리며 "태연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이후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 세계로 '믿고 듣는 보컬퀸'이라 불리며 가요계 원탑 솔로 아티스트로 16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뮤지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태연은 K팝의 글로벌을 리드한 대표 뮤지션으로 국내외 폭넓은 음악 팬층을 갖고 있고, 무엇보다 후배 걸그룹들에게는 닮고 싶은 롤모델로 프로그램 내 진행자 역할을 넘어 다양한 롤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MC 확정을 마무리 지은 '퀸덤2'는 내달 첫 녹화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2019년에 첫 방송한 Mnet '퀸덤'은 K-POP 최고 아이돌 6개 팀이 한 날 한 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경쟁하는 컴백 서바이벌 프로그램. 당시 화려한 퍼포먼스로 숱한 화제를 낳으며 가요계 큰 방향을 일으킨 인기 음악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퀸덤'의 화제성은 이후 남자 아이돌 버전인 '로드 투 킹덤', '킹덤: 레전더리 워'의 론칭으로 이어진 바 있다.

이번엔 어떤 걸그룹들이 '퀸덤2'를 통해 음악 팬들의 재평가를 받게 될 것인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Mnet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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