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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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엄친아 등극…"천재라는 소리 듣고 자라"

기사입력 2011.03.06 15:00 / 기사수정 2011.03.06 15:0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프로듀서 방시혁이 서울대 출신 '엄친아'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방시혁은  tvN 인터뷰쇼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어린 시절 성적표에 1등이 가득했던 '원조 엄친아'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방시혁은 "공부는 쓱 봐서 1등하고 이래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만큼 재수 없는 아이였고, 내 중·고등학교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진짜 재수가 없었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독설의 아이콘'으로 유명세를 타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회사 가수들과 녹음할 때는 방송보다 훨씬 세게 말한다"며 인신공격성 얘기까지 나온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혹독한 트레이닝과 관련 "신인 때부터 가르쳐 온 임정희나 이현도 나랑 녹음할 때 그 자리에 자기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고 하더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인터뷰쇼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는 오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방시혁 ⓒ 빅히트엔테이먼트]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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