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이하 ‘너목보9’)’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은지원, 타이거 JK, 김종민, 장수원이 첫 번째 초대 스타로 출격한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미친’ 예능감으로 맹활약하고 은지원은 자신의 힙합 멘토인 타이거 JK와 ‘1박2일’을 함께한 김종민,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까지 오랜 친구들과 ‘너목보9’의 포문을 연다. 든든한 친구들과 같이 출연해 그 어느 때보다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은지원은 ‘너목보9’의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과도 돈독한 관계로 찰떡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네 사람은 호기롭게 추리에 나섰지만 ‘너목보9’는 오리지널의 힘을 보여주며 만만치 않은 승부를 예고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역대급 비주얼과 한층 더 자연스러워진 미스터리 싱어들의 연기에 은지원은 “싹 다 모르겠다”며 혼란에 빠졌다. 반면 타이거 JK는 미스터리 싱어가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본 뒤 “코드를 엉터리로 잡았다”며 예리한 추리를 이어갔고, 은지원은 “걸려들었다”며 기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예측불가한 상황이 펼쳐지자 음치수색대 장동민은 “’너목보9’가 하나 해냈다”며 감탄을 뱉어내 본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과연, 은지원, 타이거 JK, 김종민, 장수원은 더욱 막강해진 미스터리 싱어들을 상대로 실력자를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미스터리 싱어들의 연기력과 반전, 화려한 라인업의 초대스타까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너목보9’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 준비를 마쳤다.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K-예능의 대표주자 ‘너목보’의 아홉 번째 시즌 대반전 음악 추리쇼 ‘너목보9’는 29일 오후 10시 40분, Mnet과 tv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Mnet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