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유튜브 음원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임영웅이 부른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가 공개됐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테마곡으로,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과 함께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해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공개와 동시에 벅스 1위를 시작으로, 멜론과 지니 등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명불허전 ‘임히어로 효과’를 자랑했다.
이러한 인기는 곡 발매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져 1월 21일 기준 유튜브 음원 스트리밍(임영웅 채널 기준) 1800만 회를 넘어섰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8일 오후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사회는 가수 성시경, 이승기, 배우 이다희가 맡았다.
이날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임영웅은 "2022년에 좋은 상을 받게 돼 너무나 행복하다. 이 상을 받게 해주신 영웅시대 가족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 올해도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