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김민지가 데뷔 후 첫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풋풋함으로 전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민지는 최근 '백점만점' 녹화에 출연해 노래와 댄스를 선보이며 끼를 과시했다. 이 날 '뮤직뱅크' MC 특집으로 마련된 '백점만점'에는 김민지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현우가 동반 출연해 첫 예능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민지는 이 날 녹화에서도 아이유의 '좋은날'을 불러 출연자들을 감탄케 했고 미스에이 민과 함께 '배드걸 굿걸'에 맞춰 댄스까지 선보이는 등 넘치는 끼와 재능을 펼쳐보이며 화끈하게 오프닝을 장식했다.
첫 예능프로그램 녹화를 마친 김민지는 "예능은 처음이라 녹화 전엔 무척 긴장을 했었다. 하지만 함께 촬영한 언니오빠들도 너무 잘해주시고 촬영을 하다보니 나도 거기 섞여서 어느 새 즐겁게 웃고 있었다. 방송에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고 또 나가고 싶다는 욕심도 살짝 들었다. 좋은 경험 을 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얼마전 김민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백점만점' 녹화 중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는 박경림, 김신영과 함께 다정한 인증샷과 함께 '귀여운 후드 3종세트'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똑같은 후드티셔츠를 입고 장난끼 어린 표정과 포즈를 취하는 등 함께 녹화를 하며 돈독해진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 ⓒ 김민지 트위터]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