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엑소(EXO)와 트와이스(TWICE)가 새해의 기부천사 그룹으로 선정되었다.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그룹 엑소와 트와이스가 명예전당 남여 그룹 누적 순위 1위에 올라 제76대 기부천사로 선정되어 기부한다. 12월 17일부터 1월 15일까지 30일간 국내외 팬들의 적극적인 투표로 만들어진 순위다.
엑소는 남자 그룹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하며 1월의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13개월 연속 기부천사를 달성 중인 엑소는 엑소엘의 투표로 3000점 만점 중 2988점을 받았다. 엑소는 현재까지 기부천사 46회, 기부요정 21회, 총 67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3350만 원을 달성했다.
최근 엑소 디오와 카이는 생일을 맞아 ‘최애돌’에서 각각 제264대 기부요정, 제267대 기부요정을 달성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여자 그룹 부문에서 17개월 연속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기부천사에 등극했다. 3000점 만점 중 2988점을 기록한 트와이스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42회, 기부요정 14회, 총 56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2800만 원을 달성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2월부터 미국 총 5개 도시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에 돌입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애돌’은 종합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한다. 기부천사가 된 엑소, 트와이스는 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애돌’ 누적 기부금액은 3억 200만 원이다.
또 ‘최애돌’은 기부천사로 등극한 그룹을 축하하기 위해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엑소와 트와이스의 광고는 1월 30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