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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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좋소' 이과장 "빠니보틀 아이디어·실제 경험으로 기획"

기사입력 2022.01.18 11:5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좋좋소' 시즌4 이과장(본명 이문식)이 작품의 기획 계기를 언급했다.

18일 오전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좋좋소'(연출 서주완) 시즌4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강성훈, 남현우, 이과장, 김경민, 진아진, 김태영, 서주완 감독이 참석했다.

'좋좋소' 시즌4는 정필돈(강성훈 분)의 정승네트워크와 정승을 떠난 '전(前) 백차장' 백진상(김경민)과 이길(이과장)의 백인터내셔널 사이 벌어지는 치열한 다툼과 생존경쟁을 그려내는 웹드라마다.

이과장은 '좋좋소'의 기획 계기에 대해 "아이디어는 빠니보틀 님이 내주셨고, 기획이나 제작 부분에 제가 도움을 드렸다"면서 "대한민국 직장인 중 90% 이상이 중소기업에 다니는데, 드라마나 매체에서는 대기업이나 전문직 이야기만 하더라. 중소기업 얘기를 하면 재미있겠다 싶어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특별한 것 없이, 거창한 게 없이 한 것이 기획의도다. 우리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명절 선물 에피소드는 제 아이디어였다. 선물을 두고 사다리 타기 한 것은 실제 경험담을 녹여낸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좋좋소' 시즌4는 18일 오후 5시 왓챠에서 공개된다.

사진= 왓챠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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