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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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 TKO 승에 누리꾼들 "펀치 하나는 정말…"

기사입력 2011.03.04 15:3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양동이(26, 코리안탑팀)가 UFC 경기에서 2라운드 만에 TKO로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빌 KFC센터에서 열린 'UFC on Versus 3' 대회에서 미들급 매치에 출전한 양동이는 롭 키몬스(29, 미국)를 상대로 2라운드 4분 47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 초반부터 엄청난 공격력으로 상대를 압도한 양동이는 2라운드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점령, 상대에게 강한 펀치를 연달아 꽂아넣으며 결국 심판의 TKO 선언을 이끌어내며 쉽게 경기를 마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1라운드에서 끝낼 수 있었는데 아쉽다", "어쨌든 UFC 생존 가능성을 높였으니 다행인 경기", "관문 하나 통과했으니 이제 또 다른 관문을 준비해야 한다", "펀치 하나는 정말 끝내줬다"며 양동이의 승리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양동이 ⓒ 수퍼액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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