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KCM이 유부남이 됐다.
13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KCM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아내와 법적 부부가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올초 양가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KCM이 결혼식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꼭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 설명했다.
KCM의 신부는 9살 연하의 비연예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랜 기간 교제를 이어온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KCM은 지난 2004년 데뷔했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에서 MGS워너비로 활약했으며 KBS 2TV '갓파더'를 비롯한 다수 예능프로그램 및 유튜브 등에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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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