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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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건강해도 노산은 노산…출산 후 응급처치 받고 퇴원"

기사입력 2022.01.12 10:5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출산 당시 응급처치를 받았던 사연을 밝혔다.

서현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삶에서 가장 강렬했던 하루, 출산의 기억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신 분들"이라며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현진이 재능기부 참여로 받은 감사패와 아들의 신생아 시절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서현진은 "고위험산모 신생아통합치료센터 홍보 동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했더니 이렇게 멋진 선물을 주셨어요"라며 감사패를 받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4kg에 가까운 거대 튼튼이를 낳은 직후 생각지도 못한 출혈이 많아 큰일 날 뻔 했는데요.. 선생님들 덕분에 제때 응급처치 잘 받고 건강히 퇴원할 수 있었어요. 저같은 40대 노산, 고위험 산모들(나는 건강해, 체력짱이라구!! 생각하셔도 노산은 노산. 조심하셔야) 출산 앞둔 예비맘님들 모두 화이팅"이라고 자신의 출산 당시를 떠올리며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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