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돌싱글즈2' 김은영이 이창수와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김은영은 1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생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은 '돌싱글즈2'에 출연해 이창수와 최종 커플이 된 바 있다. 그러나 3개월 만에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두 사람은 냉랭한 분위기였다. 당시 이창수는 "전쟁같은 사랑을 했다. 잠깐 휴전 중"이라고 전했고, 김은영은 "이번엔 진짜인 것 같다. 받아들여야할 때가 온 것 같다"고 이별을 암시했다.
그랬던 김은영은 이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별을 인정했다. 팬들이 현재 이창수와의 관계를 묻자 "연락 안 한다. 오늘도 하루종일 연락을 안 했다"며 "많이 좋아했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말로 선을 그었다.
또한 그는 "외강내유에 약하다. 상남자 스타일 좋아한다"는 말로 이상형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돌싱글즈2'를 통해 탄생한 윤남기, 이다은 커플은 재혼을 결정했다고 알린 바 있다.
사진 = 김은영 인스타그램,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