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이다은, 막방 후 고삐 풀린 럽스타 "너도 내 운명"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커플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표현하고 있다.

윤남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싱글즈2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덕분에 운명인가 싶은 사람을 만나 잊고 있던 꿈을 다시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돌싱글즈2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돌싱글즈를 있게 해주신 모든 제작진분들과 진심으로 저희를 응원해 주신 MC 네 분께 큰 감사 인사드립니다"라며 "1기 출연자분들께도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언제나 고마운 2기 멤버들 더 행복하길 바라며 2022년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윤남기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를 통해 실제 연인이 된 이다은과 함께 찍은 사진,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특히 "운명인가 싶은 사람을 만나 잊고 있던 꿈을 다시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적은 윤남기에게, 이다은이 "너(오빠)도 내 운명"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돌싱글즈2' 최종회에서는 실제 커플로 발전한 두 사람의 근황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촬영 종료 후에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재혼을 선언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윤남기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