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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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 제작사, 아직 출연료 미지급"…배우들 지불각서 요구

기사입력 2011.03.03 10:36 / 기사수정 2011.03.03 10:3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난 2월 1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이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발생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월 1일 종영한 '역전의 여왕'의 출연진들은 10회에 이르는 연장분 출연료 중 일부를 받지 못해 최근 제작사에 항의의 뜻을 전했다"고 알려졌다.
 
배우 김남주를 비롯 정준호, 박시후, 채정안 등 드라마의 주연들도 역시 드라마 종영 1달이 지난 지금까지 출연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특히 '역전의 여왕'이 광고 판매실적도 좋았고, 제작지원, PPL, 해외 판매 등을 통해 큰 수입을 올린 드라마였다는 점에서 이번 출연료 미지급 문제가 더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일부 배우들은 "기다려 보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반대로 지불각서를 요구하는 배우들도 있는 형편이다.
 
한편, 제작사 측은 "늦었지만 곧 지급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역전의 여왕 ⓒ MBC]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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