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아이톡시가 정통 MMORPG 아스텔리아 로얄의 독점 계약권을 가져갔다.
4일 아이톡시(대표이사 이성진, 전봉규)는 스튜디오8에서 개발한 ‘아스텔리아 로얄’의 서비스 이관을 진행했다고 금일 (4일) 밝혔다.
스튜디오8에서 개발한 ‘아스텔리아 로얄’은 방대한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정통 3D MMORPG로 게임 내에서 소환수 개념의 ‘아스텔’을 동시에 3종류까지 함께 PVP와 PVE를 포함한 모든 콘텐츠에 소환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로서 아이톡시는 ‘아스텔리아 로얄’의 국내외 퍼블리싱 판권 및 PC방 사업권, 채널링 사업권까지 전세계 독점을 갖게 된다.
개인정보 이관에 동의한 기존 게임 이용자들은 모든 게임정보를 특별한 제약 없이 동일한 캐릭터와 아이템 등 게임 접속 정보 그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이톡시는 서비스 이관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이를 기념한 특별 출석 이벤트를 오는 13일부터진행하고 매일 접속에 따라 고양이 무기 등 레어 아이템들을 증정한다. 자동 전투 시스템도 함께 선보이고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소모품 자동 사용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아이톡시 담당자는 “기존 이용자들이 아스텔리아 로얄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이관에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유저 편의를 고려하고,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 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이톡시는 모바일 게임 출시에 이어 이번 아스텔리아 로얄 서비스 이관으로 PC 라인업까지 추가하게 됐다.
사진=아이톡시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