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8 23:0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념거지' 노영학과 '차조녀' 진세연이 강신일의 죽음에 오열했다.
노영학과 진세연은 28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 7회분에서 강신일이 죽음을 맞았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쏟았다.
이날 천둥(노영학 분)과 동녀(진세연 분)는 한양으로 떠난 성초시(강신일 분)가 민란을 일으키려 했다는 역적으로 몰려 칼에 찔린 채 운명을 달리했음을 알게 됐다.
천둥은 거지인 자신을 받아주며 진심으로 글을 알려줬던 스승 성초시가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자 성초시의 신을 품에 안고 소리 내 눈물을 흘렸다.
하루아침에 아버지인 성초시를 잃게 된 동녀는 설상가상으로 원옥에 갇혔다가 풀려나 기생집에 팔려갈 위기를 맞으며 아버지를 잃은 슬픔의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시청자들은 "성초시의 죽음으로 비극이 시작되는 건가요?", "천둥과 동녀 둘 다 안타깝네요"라며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천둥이 성초시의 원한을 갚겠다며 성초시를 죽이라 명령한 현감(김명수 분) 살해 계획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사진=노영학, 진세연 ⓒ MBC <짝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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