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슬램덩크’가 새해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3일 주식회사 디엔에이(DeNA)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에서 2022년 새해 첫 업데이트로 각성 구대철 선수자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삼포고의 ‘비밀 무기로’ 불리우는 구대철 선수자료는 뛰어난 파워 및 속도를 겸비해 시합에서 무서운 기세와 실력을 뽐내며 팀의 승리에 기여한다.
기존 자료는 유로스텝을 선보이며 디펜스를 제치고 날아올라 덩크에 성공시키는 ‘유로스텝 덩크’를 비롯해 원스텝 컷트, 탱크 포스트업, 진격의 포워드 등 기술을 지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각성 구대철 선수자료는 제자리 찍기, 유로 토마호크, 기대기, 무각 스핀덩크 등 파워 포워드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능력들이 공개되어 더욱 강력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관 속 원래 럭비 선수였던 구대철의 모습을 녹여 마치 럭비 경기장에 있는 야수처럼 넓은 범위로 상대와 부딪쳤을 때, 높은 확률로 상대를 넘어뜨릴 수 있는 ‘어깨빵’ 마스터리도 열렸다.
디엔에이는 각성 구대철 선수자료 업데이트를 기념해 ‘구대철 영입 이벤트’를 비롯해 종이학 빙고와 불꽃 축제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명예 크리스탈이나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들과 특혜팩도 마련해 유저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디엔에이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