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딸바보' 일상이 공개됐다.
배우 소유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묶은 거 맞지ㅡㅡㅋㅋ"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백종원은 막내 세은의 머리카락을 묶어주고 있는 모습. 아들 용희가 엄마에게 말을 걸자 "가만히 있어. 아빠 세은이 머리 묶고 있잖아"라고 말하기도. 머리카락을 다 묶어준 후에는 "아이고 귀부인 같다야"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소유진은 머리핀을 이상한 곳에 달아둔 백종원의 솜씨에 "지금 묶은 거 맞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소유진은 "핀을 어떻게 저기다 꼽을 생각을 하냐고 했더니 아이들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ㅋㅋ 말이라도 못하면. 으이그. 옆에서 세은이는 또 맘에 든다구 웃고 ㅎㅎ"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