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2002년 4월 7일 첫 방송 이후, 대한민국 대표 미스터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일요일 아침을 책임져 온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가 어느새 20주년 1,000회를 맞이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정형돈, 장성규, 황제성, 초아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비밀의 방에 모였다.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에서는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졌던 은밀하고 놀라운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다룰 예정이다. 첫 녹화부터 믿기 힘든 충격적 이야기들에 MC와 패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또한 서프라이즈 찐덕후라고 알려진 정형돈은 실제로도 모든 정보를 꿰차고 있어 출연진들과 전문가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5일 첫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의 화학자이자 소설가인 곽재식 작가와 UFO를 신봉하는 과학자 맹성렬 교수가 출연해 예언과 관련된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를 출연진들과 함께 풀어볼 예정이다.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중요하게 여기는 과학자답게 곽재식은 녹화 현장에서 나오는 모든 이야기에 진심으로 의심하고 반박해 MC 정형돈과 장성규의 진땀을 흘리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출연진들과 전문가들 사이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흥미진진한 토론 대결은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미스터리하면서도 재미있고 궁금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은 오는 5일 수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