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정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 중에도 빼먹을 수 없는 것. 건강을 잘 챙겨야 맛집도 많이 가고 힘들어서 못 놀겠다는 소리 안 할 수 있다"고 글을 남겼다.
김정임은 남편 홍성흔이 건강 보조제를 챙겨주자 "연상 누나 아프면 자기가 병원 데리고 다니기 싫어서 그런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그러면서도 "여보 고마워"라는 말로 잘 챙겨주는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김정임은 "유산균도 먹고, 입안에 콜라겐도 붙이고 자고, 맛집 도착 전 프로폴리스 까먹었으니 이제 식후에는 유명한 빵집에서 사놓은 크림빵과 홍삼만 챙겨 먹으면 만수무강. 건강한 100세 할머니 될 수 있겠다. 쉽네. 아주 쉬워요. 먹는 거 좋아하는 저는 장수하는 거 100세 건강미인되는 거 그다지 어렵지 않네요"라고 전하며 건강 관리를 통한 장수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정임 홍성흔 부부는 슬하에 딸, 아들 남매를 뒀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가족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 받고 있다.
사진=김정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