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7 20:5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은지원이 홀로 낙오된 채 다큐멘터리 '호도 3일'을 찍었다.
은지원은 27일 '5대 섬' 특집으로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 호도로 향하게 됐다.
하지만, 기상상황이 악화되면서 은지원은 호도에 발이 묶였고 다른 멤버들이 베이스캠프로 속속 도착하는 동안에도 혼자 호도에 머물러야 하는 돌발상황이 발생하고 말았다.
이에 무려 2박 3일을 호도에서 지내게 된 은지원은 양희은의 내레이션이 흐르는 다큐멘터리 '호도 3일'을 찍기도 해 안타까움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최근 <1박 2일> 멤버로 합류한 배우 엄태웅의 첫 오프닝 촬영과 바다 입수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지원,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