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래퍼 디아크가 사생활 논란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29일 디아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믹스테잎 'DKHVKY (디카키)' 발매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날 디아크는 "제가 그동안 여러가지 일도 많았고 제가 자초한 실수에 욕도 밥 먹듯이 먹어보고 홀로 가족들 없이 음악 하는 게 너무 힘들고 외로웠지만 저는 오로지 기댈 곳이 음악이었고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는 소년입니다"라며 지난 여자친구와 성관계 논란, 미성년자 음주 논란 등 '사생활 논란'을 언급했다.
이어 "저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사람들 덕분에 다시 기운을 내어 열심히 이 앨범을 만들었고 부담도 많이 되지만 제 음악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영감과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저를 좋아할 순 없지만 저는 제 팬들과 가족들을 위해서 열심히 음악을 할 거고 저를 미워하시는 분들은 제가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신보를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디아크는 Mnet '쇼미더머니777', '쇼미더머니9'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설운도의 딸 이승아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사진=디아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