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팬클럽, 동대문구 독거 어르신들 위해 1,322,900원 기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최근 가수 겸 배우 김희재를 응원하는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에 따르면, 그들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1,322,900원을 기부했다.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하는 김희재의 뜻을 함께하기 위해 빛희재와 희랑별은 2021년을 기부로 따뜻하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기부처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으로 '독거 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업'에 마음을 모았다. 이번 기부로 동대문구에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 다섯 분께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매달 밑반찬을 전달하게 된다.



‘빛희재와 희랑별’ 회원들은 “3개월 동안 모은 해피빈과 기부계좌에 있는 기부금을 기부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이웃을 돌아보기도 힘든 요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희재는 내년 상반기 방영되는 MBC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촬영에 임하고 있다. 또한 서울, 부산, 대구 팬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며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다.

더불어 그는 지난 12월 20일 ‘한류문화대상’ 싱어송라이터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내기도 했다.

사진 = 김희재 인스타그램-김희재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