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없지만…'1박 2일', 2년 연속 최고의 프로그램상 '쾌거' [KBS 연예대상]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1박 2일'이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2021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MC는 김성주, 한선화, 문세윤이 맡았다. 

이날 방글이 PD는 "2년 연속으로 크고 멋진 상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한표 한표 투표해주신 시청자 분들, 매주 '1박 2일' 시청해 주신 분들이 계셔서 '1박 2일'이 있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년에도 변화가 있을 텐데 변함없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전국을 누비는 '1박 2일'이 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박 2일'은 고정 멤버였던 김선호가 지난달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하며 5인 체제가 됐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