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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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전현무, 올해의 예능인상…전현무 "대상, 욕먹어도 원해" [KBS 연예대상]

기사입력 2021.12.25 23:33 / 기사수정 2021.12.25 23:3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숙, 전현무가 2021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2021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MC는 김성주, 한선화, 문세윤이 맡았다. 

KBS 연예대상은 올해 '2021 올해의 예능인상' 부문을 신설했다.

이날 전현무는 "이번에 아주 좋은 제도가 생겨서 대상 후보가 된 사람에게도 상을 주셨다. 저는 이것만으로 너무 만족을 한다"고 말했다. 

김숙은 "저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대상 받았을 때 생각도 못 하고 받았다. 올해도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 다섯 명은 자동으로 대상 후보가 된다.

김숙은 "저희 둘 다 대상 후보지만 긴장감이 없다"며 웃었다. 전현무는 "늘 (받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프로그램을 하나 밖에 안 해서 (잘 모르겠다). 오늘 웃기려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전현무는 VCR에서 "김숙이 2년 연속 (대상을 받기란) 쉽지 않다. 저는 욕을 먹어도 받고 싶다. 저는 그런 사람이다"고 대상 욕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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