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연복, 정호영 셰프가 핫이슈 예능인 상을 받았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2021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MC는 김성주, 한선화, 문세윤이 맡았다.
이날 이연복은 "셰프가 연예대상에 올라와서 상을 받을지는 정말 몰랐다. 꿈만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방송 나올 때마다 아내가 매장을 이끌어 줬다. 집사람에게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소원 채워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호영은 "제가 요리한 지 23년이 됐다. 크리스마스에 쉬는 게 꿈이라 이번에 빠지는 것만으로도 좋았다"며 "어머니와 아내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또 갑갑한 사장 밑에서 일해주는 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