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오연수가 걸크러시를 뽐냈다.
23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오연수가 트럭을 몰고 나타나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트럭에는 김장 장비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성수동 4인방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은 이날 생애 첫 김장에 도전할 예정이다. 4인방은 지난 여름 텃밭에 심어 두었던 배추와 무를 수확했다. 윤유선은 "잘 자라 줘서 고맙다"며 뿌듯해했다.
오연수는 누구보다 능숙하게 배추 수확에 앞장섰다. 이를 본 차예련은 "농사 지어 보신 거 아니죠?"라고 물었고, 오연수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고 대답했다. 차예련은 "농사 10년 차 같다"고 감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