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회를 전했다.
강주은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인생의 여정은 늘 극복해야 하는 숙제인 거 맞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강주은은 "그래서 그런지, 딱 크리스마스의 계절이 되면 해마다 그 전해지는 감사함이 더더욱 귀하게 느껴지네요. 우리 민수의 춤은 세상이 절대 몰라야 될 춤이라 생각되는 저도 올해는 이 춤이 고맙게 생각됩니다 ~~ ㅎㅎ (그동안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들 감사했어요) 이런 크리스마스도 있네ㅎ라고 덧붙였다.
이어 '#다시 건강해진 우리 민수 고마워 #열심히 일도 하고 #다시 힘내서 즐거운 찡구짱구가 되쟈"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강주은과 최민수는 반려견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민수는 지난달 용산구 이태원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행하던 중 다른 차량과 추돌해 갈비뼈와 쇄골 등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당시 병원으로 이송된 후 본인의 의지로 귀가했지만, 호흡에 어려움을 겪는 등 증상이 악화해 이날 다시 병원에서 급히 수술한 바 있다.
사진= 강주은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