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걸 그룹 '파이브돌스'가 활동을 앞두고 앨범 재킷 사진 컨셉 표절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파이브돌스'는 지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차밍 파이브 걸스(Charming five girls)' 타이틀곡 '너 말이야'를 선보였다.
하지만, 엉뚱한 곳에서 문제가 불거져 나왔다. 앨범 재킷 사진 컨셉이 '애프터스쿨', '원더걸스', 'miss A'(미쓰에이)를 합쳐 따라한 것 같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파이브돌스의 재킷 사진 컨셉트와 의상, 포즈가 모든 걸 그룹들을 짜깁기한 모습이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파이브돌스'의 멤버 수미는 "항상 모니터링을 하기 때문에 어떤 지적이 나오는지에 대해 알고 있다. 사실 타이틀곡이 갑자기 바뀌면서 컨셉트도 많이 바뀌게 됐다. 이런 논란이 생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무대에서 열심히 하는 것으로 보여드릴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이번에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마음을 밝혔다.
한편, '파이브돌스'는 10인조 혼성그룹 '남녀공학'의 여성멤버인 수미, 혜원, 효영, 찬미와 새로운 멤버 은교가 결성한 유닛 걸 그룹이다.
신곡 '너 말이야'로 가요계 새로운 여성 그룹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파이브돌스 ⓒ 코어컨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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