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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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블랙핑크" 록킹돌, 꿈같은 데뷔→매력돌 되는 그날까지 [종합]

기사입력 2021.12.17 19:5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록킹돌이 꿈같은 데뷔를 이뤄냈다.

17일 오후 록킹돌(로아, 주리, 아리, 레나)의 첫 번째 싱글 앨범 'Rocking Doll'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코미디언 홍윤화가 맡았다.

데뷔곡 'Rocking Doll'은 이들만의 당찬 자신감과 희망을 담아낸 곡이다. 유니크한 콘셉트로 주목 받아온 록킹돌의 다채로운 매력이 한껏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록킹돌 플래닛(Rocking Doll Planet)에 거주하는 외계 요정들이 어느 날 행성 너머로 열린 포털을 통해 지구로 향한다는 독특한 세계관도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한다. 로아는 리버티아, 주리는 JR10, 아리는 아리엘니스, 레나는 퓨어저지라는 행성을 각각 상징하고 수호하는 외계 요정이라고.

이날 맏언니 로아는 "'록킹돌'이라는 곡 이름 자체가 팀명과 같기도 하고 처음 들었을 때 '이거다'라는 생각을 했다. 팀명과 곡 제목이 같으니 우리가 추구하는 색깔을 더욱 확실하게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록킹돌 멤버들은 롤모델로 그룹 블랙핑크를 언급했다. 이들은 "무대 위 카리스마로 모두를 장악하는 모습과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그런 팀이 되고 싶더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 역량을 활발히 펼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성장돌', '매력돌'이라는 수식어로 자리잡고 싶고, 많은 분들이 우리 노래를 기다려주고 전 세계에 록킹돌 노래가 흘러나오는 게 목표"라고 의지를 다졌다.



후속 세계관이나 도전하고 싶은 콘셉트는 무엇일까. 주리는 "다음에 보여드릴 앨범에서도 세계관은 이어진다. 포털을 통해 지구에 도착해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외계 요정 콘셉트를 유지하며 트렌디 팝한 콘셉트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리는 뮤직비디오 조회수 공약을 내걸었다. "'록킹돌'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뷰를 목표로 잡겠다"는 아리는 "달성되면 외계 요정 코스프레를 한 뒤 우리끼리 파트를 바꿔 안무 영상을 촬영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아리는 "꿈꿔온 첫 시작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펼쳐질 눈부신 앞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주리는 "힘든 시기임에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레는 데뷔 소감을 전했다.

로아는 "긴장되고 떨리지만 꿈만 같은 시간이다. 앞으로 록킹돌이 성장하는 모습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 변치않는 록킹돌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록킹돌의 첫 번째 싱글 앨범 'Rocking Doll'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SRP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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