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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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이세영 "이준호, 목욕신 연기돼 힘들어해, 미안했다" (얼루어)

기사입력 2021.12.17 10:47 / 기사수정 2021.12.17 10:4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세영이 '옷소매 붉은 끝동' 속 이준호와의 목욕신 비하인드를 전했다.

15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지금까지 이런 스포는 없었다!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이 밝힌 합방 예고부터 덕로의 죽음?!+목욕신 비하인드, 시청률 공약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앞서 덕임(이세영 분)과 이산(이준호)의 화제의 목욕신 후 덕임에게는 어떤 심경의 변화가 생겼을까.

이세영은 "원작에는 15세, 19세인가 싶은 묘사나 긴장감이 계속 있었다. 이걸 드라마에서 다 보여드릴 수는 없어 스킨십 장면이 있을 때마다 감독님과 논의를 많이 했다. 덕임이는 아무래도 남정네의 몸을 처음 본 것이고 벗고 있지 않나. 굉장히 놀랍고 궁금하고 호기심도 생겼을 거다. 자기도 모르게 뭔가"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면서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좋았다. 그런 심경의 변화가 생겼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세영은 "목욕신 촬영이 잡혔는데 갑자기 몸이 안 좋아 촬영이 취소되고 날짜가 다시 잡혔다. 준호 배우님이 몸 관리하고 식단 조절하고 있었는데 날짜가 길어진 거다. 처음에 첫 촬영 들어가고 바로 찍어야 하는데 늦게 찍어서 식단 관리하느라 힘들어하셨다. 미안했다"라고 전했다.

또 "탈의 장면은 크게 안 나올 수 있지만 합방신이 있다. 아직 안 찍었지만. 놓치지 마세요"라며 스포일러를 방출했다.

사진=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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