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3 10:3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김근홍)가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세로 월화극 2위 자리를 굳혔다.
22일 방송된 <짝패> 6회분은 본격 스토리 진입에 들어서며 수도권 기준 15.7%(AGB닐슨미디어), 전국 기준 14,3%의 시청률로 월화극 2위를 기록했다.
이날 6회에서는 귀동(아역 최우식 분)의 손에 이끌려 주막을 찾은 천둥(아역 노영학 분)과 막순(윤유선 분)의 예기치 못한 재회가 그려졌다.
천둥을 본 막순은 서둘러 자리를 떠나고 천둥은 귀동이 막순이 자신을 버린 채 살뜰히 돌봤던 진사댁 도령이 귀동이라는 사실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막순과 천둥의 만남에 덜컹. 아무것도 모르는 귀동이 불쌍해요", "예고편 보니 다음 회가 더 기다려지네요. 곧 성인 배우들도 나오겠죠" 등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28일 방송될 7회에서는 아버지를 잃고 기생으로 팔려갈 위기에 처한 동녀(아역 진세연 분)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으로 있어 조금씩 엇갈리기 시작하는 네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짝패> 포스터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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