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유희열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유희열이 지난 10일 오전 스케줄을 위해 사전 진행된 자가진단검사에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 즉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검사 결과 10일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테나 관계자는 "현재 유희열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당사 접촉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당사는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희열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JTBC '싱어게인2', JTBC '다수의 수다', 카카오TV '우당탕탕 안테나' 등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안테나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이 어제(10일) 오전 스케줄을 위해 사전 진행된 자가진단검사에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 즉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유희열은 지난 8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검사 결과, 지난(10일) 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유희열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당사 접촉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당사는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