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자니윤이 당시 말이 많던 토크 주제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윤현준 외 연출)에서는 원조 한류의 선두자 자니윤이 출연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자니윤은 80년대 당시 신선했던 토크 주제들에 대해 "섹스나 정치는 미국에선 아무것도 아니었다"라며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게 처음이니까 생소해서 그렇지 요즘은 보니까 그런 말 거의 다 하더라"며 의견을 표했다.
이어 그는 "말로 하는 유머에는 교육적 가치가 있다"며 '아내는 저축을 하면 언젠간 쓸데가 있고 남편은 외도를 하면 자기손해다'라는 교훈이 있는 한 일화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니윤 쇼 방송 당시 출연했던 연예인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자니윤 ⓒ K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