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신사와 아가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정기검사에서 제작진 한 분이 양성이 나와서 촬영을 중단한 후 전원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정기적인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원 음성이 나오면 촬영은 그 후에 일정을 다시 잡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사와 아가씨는 지난달 16일에도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제작진은 즉시 촬영을 중단하고 전체 스태프와 배우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지금껏 정기적으로 PCR검사와 방역, 발열체크를 하면서 촬영을 진행했다. 향후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상황을 살피겠다"고 전한 바 있다.
‘신사와 아가씨’ 측은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