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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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눌러줘"…방탄소년단, 개인 SNS 개설→팔로워 폭발적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12.07 06: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각양각색의 개인 SNS를 개설, 새로운 소통 창구로 기대감을 더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6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멤버들은 이날 각기 다른 게시물을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RM과 정국은 미국 LA 콘서트가 열렸던 소파이 스타디움 무대에서 찍은 인증샷을 남기며 2년 만에 개최한 대면 콘서트의 여운을 자아냈다. 

슈가는 화창한 날씨가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진과 뷔, 제이홉, 지민은 개성 넘치는 셀카 사진을 업로드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이들은 "하트 눌러도 돼?" "하트 눌러줘" "이상한 사진 올리지마" 등 서로의 게시물에 댓글을 남겨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것은 데뷔 8년 만에 처음이다. 그동안 방탄소년단 계정 안에서 각자만의 방식으로 따로 또 같이 팬들과 소통을 이어온 멤버들의 새로운 도전에 전세계 아미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개설과 동시에 놀라운 팔로워 수를 자랑하고 있는 상황.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무서운 속도로 팔로워 숫자가 올라가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 지민, 정국은 미국 일정을 마치고 6일 귀국했다. RM, 슈가, 제이홉, 뷔는 개인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LA 현지 일정을 모두 소화한 방탄소년단의 장기 휴가를 알렸다. 이들은 내년 3월 서울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사진=각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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