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9:06
사회

연희집단 The 광대 ‘연희땡쑈’. 12월 17-18일 서울남산국악당 무대서 열린다

기사입력 2021.12.05 08:2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올해 2월 '2021 서울남산국악당 주제공모형 기획대관사업 '남산, WE:路''를 통해 예술인에게는 다시 무대에 오를 기회를, 코로나로 지친 관객에게는 다시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5개의 전통공연예술단체를 선정하였다.

이에 연희집단 The 광대의 '연희땡쑈' 공연을 오는 12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18일(토) 오후 5시에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선보인다.

'연희땡쑈'는 지난해 '수림뉴웨이브상'을 수상한 작품 '연희땡쇼'를 연희집단 The 광대 창단 15주년을 맞아 업그레이드 한 작품이다.

The 광대의 대표 '안대천'을 캐릭터로 설정하여 진짜 대천, 큰 대천, 작은 대천, 마른 대천, 사자 대천까지 4명+1마리 대천이 등장하는 다인 1역의 신선한 연출로 웃음을 선사한다.

The 광대의 대표적인 연희 땅줄놀이, 탈춤 등 우리 전통연희를 현대적으로 만날 수 있는 유쾌한 연희 콘서트다.

이에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볼만한 공연을 찾는 관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적용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 연희집단 The 광대 블로그, 예매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 = 남산골한옥마을 & 서울남산국악당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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