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나가 팬들의 건강 걱정을 말끔히 해소했다.
유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많은 팬들이 다이어트 그만하라고 하시는데 저 다이어트 안 한다. 올해는 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저 아주 잘 먹고 군것질도 많이 하고 야식도 환장한다. 운동은 체력 관리로 열심히 하는 거고 절대 무리 안 한다. 건강해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팬분들은 볼살 잃어 슬픈 마음, 나는 볼살 잃어 기쁜 마음"이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유나의 이 같은 반응은 일부 팬들이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나가 속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6월 미니 5집의 타이틀 곡 '치맛바람 (Chi Mat Ba Ram)'으로 활동했다.
사진=유나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