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리헨즈' 손시우가 아프리카를 떠나 젠지로 이적했다.
24일 젠지 측은 공식 SNS에 "젠지의 서포터 'Lehends' 손시우 선수를 환영합니다. 리헨즈 선수의 빛나는 활약과 함께 젠지의 2022시즌을 기대해주세요"라며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젠지는 2022시즌 룰러-리헨즈 봇듀오가 완성됐다. 특히 손시우는 다양한 서포터 챔피언을 활용하며 자신의 이름을 팬들에게 톡톡히 각인시켰다.
한편, 젠지는 최근 '도란' 최현준과 '피넛' 한왕호를 영입하며 내년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손시우까지 합류, 내년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사진=젠지 SNS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