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황신영이 응급 수술을 했던 둘째의 퇴원을 기다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황신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둘째 아준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응급 수술을 받은 황신영의 둘째 아준이가 담겼다. 작은 몸에 연결돼있는 주사 바늘과 몸 반 이상을 덮은 붕대가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이어 황신영은 "이번주 퇴원하면 엄마가 크리스마스 노래 맨날 불러줄게 빨리와~~"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황신영은 아준이가 어깨 화농성 관절염으로 응급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신생아 BCG예방접종 맞았던 부분에 세균 감염 침투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한 황신영은 인공수정을 통해 세 쌍둥이를 임신, 지난 9월 출산했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