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영웅서유기, 24일 정식서비스 실시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24일! 손오공의 황금 여의봉을 찾기 위한 진짜 승부가 시작된다.

YNK KOREA와 와이즈로직이 서비스하는 리얼 PVP 전략 웹RPG  '영웅서유기'가 오는 2월 24일 정식서비스 진행과 동시에 1천만원 상당의 순금으로 제작된 황금 여의봉을 지급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함께 실시한다.

'영웅서유기'는 지난해부터 총 3차례에 걸쳐 게임 밸런싱, 서버 테스트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쳤으며 그 동안 테스터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PvP 밸런싱을 중점적으로 보완하고, 영웅 장비, 연맹전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오는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정식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영웅서유기'는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지난 신규 포스터 공개 당시 여의봉이 아닌 검을 무기로 들고 있어 의문시 되었던 손오공의 사연을 '손오공의 실수' 프로모션을 통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영웅 시나리오 프로모션 일환으로 진행되는 '손오공의 실수'는 '절대권력을 상징하는 손오공의 황금 여의봉을 치열한 승부 세계에서 살아남은 유저들에게 돌려준다'라는 이벤트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

1:1 PvP 콘텐츠인 삼계 전투에서 10승, 도시 내 본성 건물 13레벨을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1천만원 상당의 순금으로 제작된 실제 황금 여의봉을 총 1명에게 지급한다. 이는 하루에 2~3시간 정도 꾸준한 플레이 한 유저라면 쉽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유저간 보다 뜨거운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18일부터 유저들의 활발한 게임 참여 유도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www.westhero.co.kr)에서 깜짝 GM 퀴즈 이벤트를 진행, '둔전 18급을 19급으로 승급시켜주는 아이템은?' 등 게임 관련 퀴즈를 맞춰준 선착순 정답자 100명에게는 1천 캐시를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YNK KOREA 이동규 마케팅PM은 "오는 24일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 반영으로 더욱 풍성해진 PvP 콘텐츠와 함께 영웅서유기 정식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또한 함께 진행되는 '손오공의 실수' 등 관련 이벤트에도 많은 유저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웅서유기'는 서유기를 배경으로 인간족, 요괴족, 선족 등 경쟁 관계를 그린 전략 웹 RPG로 원작 속 등장인물을 영웅으로 육성하고 삼계경기장 전투, 도시점령, 던전 공략 등을 즐길 수 있는 웹게임이다.

[사진= '영웅서유기-손오공'ⓒ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