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지아의 '빛나는 감성'이 베일을 벗는다.
지아는 오늘(2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리메이크 프로젝트 'MAKE:UP'의 세 번째 작품 '소원'을 정식 발매한다.
'소원'은 1997년 발매된 김현성의 작품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았던 곡이기도 하다. 지아는 애절함 가득한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할 전망. 완벽한 편곡과 지아만의 곡 해석이 돋보이는 '소원'이 완성됐다는 귀띔이다.
지아는 잔잔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되는 초반부에서 덤덤하게 이별의 아픔을 표현한다. 그리고 후반부로 갈수록 펼쳐지는 악기들의 연주에 특유의 호소력 넘치는 보컬을 얹어 특별한 매력을 탄생시켰다.
지아는 앞서 소속사 플렉스엠 공식 SNS를 통해 '소원'의 리릭 티저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풀어놓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미지와 영상에 담긴 쓸쓸하면서도 아련한 무드가 지아의 색깔로 새롭게 해석된 '소원'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증폭시켰다.
'MAKE:UP'은 과거의 명곡을 지아의 색깔로 새롭게 만들어(MAKE) 한층 업(UP)그레이드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지아는 지난 9월과 10월 각각 심규선(Lucia)의 '부디'와 장연주의 '여가'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내 깊은 감동을 안겼다.
지아의 'MAKE:UP' 프로젝트의 세 번째 작품 '소원'은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플렉스엠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