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7 11:25
코리는 지난 16일 저녁 하루 훈련일정을 마치고 자신의 메이저리그 우승 반지를 꺼내들었다.
우승반지에는 "WORLD CHAMPIONS 2007. 10. 28(우승날짜)" 가 새겨져 있으며 사파이어(사진의 녹색 부분)와 루비(사진의 빨간색 양말부분), 백금(나머지), 다이아몬드(테두리 부분)가 혼합되어 있다.
코리는 지난 2007년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우승반지를 받았고 지난해 지바 롯데 우승반지를 받은 바 있다.
코리는 올해 우승해서 "한·미·일 세 나라에서 우승반지를 끼게 된다면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올 시즌 우승 포부를 다졌다.
또한, 그는 "매년 좋은 시즌을 보내고 행운을 빈다는 의미로 한국에 가져오게 되었다"고 반지를 가고시마 캠프에 가져온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브라이언 코리 (C)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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