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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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댄서 시절에..."한 동작만 하루 7시간씩 연습" (떡볶이집)

기사입력 2021.11.15 15:21 / 기사수정 2021.11.15 15:21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 김종민이 댄서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최근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이채연과 YGX 이삭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시청자들은 몰랐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이날 이채연과 이삭이 떡볶이집을 찾아오자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 세 오빠들은 “정말 팬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각자 방송을 보며 궁금했던 점, 느낀 점들을 쏟아내며 열혈 팬 입증에 나선다. 평소와 사뭇 다른 오빠들의 모습에 이채연과 이삭도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그렇게 이야기 꽃을 피우던 중 김종민이 유독 공감하는 반응을 보인다. 김종민은 코요태 멤버로 합류하기 전 최고의 댄서로 활약했다. 엄정화가 ‘포이즌’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춤 실력, 잘생긴 얼굴로 큰 인기를 끌며 ‘브이맨’이라는 애칭까지 얻었을 정도였다. 이채연과 이삭을 보며 김종민은 과거 자신의 춤 연습 시절을 떠올린다.


김종민은 “한 동작을 하루에 7시간씩 연습했다. 왜 하는지 몰랐는데, 하다 보니 다 응용이 되더라”라고 회상한다. 이어 당시 연습한 동작을 즉석에서 재현한다. 그러나 모두의 기대와 사뭇 다른 춤 동작에 큰 웃음이 터진다. 과연 김종민이 열정을 쏟아 하루 7시간씩 연습한 동작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하지만 이내 김종민은 해당 동작을 응용한 다양한 댄스를 선보인다. 오랜만에 예능인 김종민이 아닌 댄서 김종민의 본능이 폭발한 것이다. 김종민의 춤 실력에 이채연과 이삭도 감탄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더해 지석진은 “관절이 따로 논다”라며 놀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를 더한다.

아직 살아있는 김종민의 댄스 본능, 이채연과 이삭도 놀란 김종민의 댄스 실력은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공개된다.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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