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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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신성' 콜 팔머, 햄스트링 부상

기사입력 2021.11.15 12:32 / 기사수정 2021.11.15 12:32

한휘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유망주 콜 팔머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맨체스터 일간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잉글랜드 U-21 대표팀에 소집된 콜 팔머가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 문제로 인해 73분경 교체됐다. 

경기 이후 잉글랜드 U-21 대표팀의 리 칼리 감독은 "콜 팔머는 괜찮다. 예방 조치의 교체이며 조지아와의 친선전을 앞두고 그의 상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진이 콜 팔머의 상태를 진단할 것이고 그와 맨시티를 위해 옳은 일을 할 것"이라며 안심시켰다. 

콜 팔머는 맨시티의 성골 유스 출신으로 유스팀 선배인 필 포든의 뒤를 이를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2020/21시즌부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름을 받고 간간이 1군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을 정도다.

지난 시즌 본머스와의 카라바오컵 32강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번리와의 카라바오컵 16강전에 선발 출전하여 데뷔전을 치렀다. 이에 더해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케빈 데브라위너와 교체되어 꿈의 무대에 데뷔했다. 

2021/22시즌에는 리그 2라운드 노리치시티 전에 교체 출전하여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클럽 브뤼헤와의 챔피언스리그 3차전에서 득점을 터뜨리는 등 자신의 재능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사진 = Reuters/연합뉴스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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