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6 21:5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괴짜' 가수 조영남이 16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이날 조영남은 "어떻게 하면 매니저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라는 고민을 갖고 <무릎팍도사>를 찾아 특별했던 인생사를 털어놓는다.
부모님께 물려받았다는 '괴짜 본능'으로 9남매 중 유난히 튀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 첫사랑을 위해 어렵게 들어간 대학까지 박차고 나온 사연, 미 8군 무대에서의 가수 데뷔 일화 등을 낱낱이 공개하는 것.
특히 데뷔 초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회상하며 40년 만에 <무릎팍도사>에서 '그때 그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시대를 앞서간 자유로운 영혼답게 거침없는 폭탄발언으로 예측불허 인생사를 전할 <무릎팍도사> 조영남 편은 16일 오후 11시 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조영남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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